[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남자주인공 쥰세이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영원히 잊지 못할 뜨거웠던 사랑을 되돌리고 싶은 남자 쥰세이는 믿고 있다면 다시 만날 것만 같았다”라는 말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운명 같은 사랑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표현한다.
화가인 할아버지의 혈통을 물려받았지만 화가라는 직업보다, 이미 지나가버렸거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손상되어버린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술품 복원작업에 더 매력을 느낀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그의 캐릭터는 복원 작업과 마찬가지로 지나간 사랑 역시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영화의 배경이기도 한 피렌체에서 볼법한 르네상스 시대 조각상 같은 로맨틱하고 이지적인 마스크의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이탈리아어까지 소화해내며 소설 속 쥰세이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해내었다. 특히, 원작 소설의 섬세한 감성을 옮겨놓은 듯한 주옥같은 명대사들은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매력적인 음색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더욱 폭발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조각미남 같은 외모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잡지 독자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받으며 모델로 데뷔, 94년 드라마 ‘나의 취직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별의 금화, 도키와다카코와 함께 주연한 ‘이상적 결혼,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주연한 ‘롱 베케이션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1년 첫 영화 출연작 ‘냉정과 열정 사이의 대대적인 흥행과 함께 제 25회 일본 아카데미 남우상을 수상하며 특급스타로 자리매김한다.
이후로도 히로스에 료코와 출연한 드라마 ‘속도위반 결혼(2001), 최지우와 출연한 ‘윤무곡-론도(2006),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소설 원작의 영화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2011년 ‘태평양의 기적-폭스라 불렸던 남자로 블루리본상 주연남우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영원히 잊지 못할 뜨거웠던 사랑을 되돌리고 싶은 남자 쥰세이는 믿고 있다면 다시 만날 것만 같았다”라는 말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운명 같은 사랑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표현한다.
화가인 할아버지의 혈통을 물려받았지만 화가라는 직업보다, 이미 지나가버렸거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손상되어버린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술품 복원작업에 더 매력을 느낀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그의 캐릭터는 복원 작업과 마찬가지로 지나간 사랑 역시 다시 되돌릴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영화의 배경이기도 한 피렌체에서 볼법한 르네상스 시대 조각상 같은 로맨틱하고 이지적인 마스크의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이탈리아어까지 소화해내며 소설 속 쥰세이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해내었다. 특히, 원작 소설의 섬세한 감성을 옮겨놓은 듯한 주옥같은 명대사들은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매력적인 음색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더욱 폭발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조각미남 같은 외모에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관객들을 빠져들게 하는 배우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잡지 독자모델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받으며 모델로 데뷔, 94년 드라마 ‘나의 취직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하였다. ‘별의 금화, 도키와다카코와 함께 주연한 ‘이상적 결혼,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주연한 ‘롱 베케이션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01년 첫 영화 출연작 ‘냉정과 열정 사이의 대대적인 흥행과 함께 제 25회 일본 아카데미 남우상을 수상하며 특급스타로 자리매김한다.
이후로도 히로스에 료코와 출연한 드라마 ‘속도위반 결혼(2001), 최지우와 출연한 ‘윤무곡-론도(2006),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소설 원작의 영화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2011년 ‘태평양의 기적-폭스라 불렸던 남자로 블루리본상 주연남우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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