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지진 수혜주?’ 포메탈, 연쇄 지진 여파에 강세
입력 2016-04-18 09:28 

일본·에콰도르 등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 여파로 내진 설계 제품을 생산하는 포메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포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225원(6.18%) 오른 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포메탈이 내진 설계된 원자력 벨브등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4일 일본 규슈(九州) 쿠마모토현에서 규모 6.5에 달하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6일 규모 7.3의 2차 지진이 추가로 발생해 총 42명이 사망하고 20만여명이 대피했다. 이후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200여명이 숨지고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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