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 버니 샌더스 의원 지지자들이 이동 중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 차량 행렬에 1달러 지폐들을 뿌리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70여 명의 샌더스 지지자들이 전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치자금 기부 모임에 참석하려고 이동하던 클린턴 전 장관 차량 행렬을 상대로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클린턴 전 장관의 고액 기부자 모임 참석이 부자들만을 위해 정치를 하는 기성 정치인의 대표적인 사례임을 풍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70여 명의 샌더스 지지자들이 전날 로스앤젤레스에서 정치자금 기부 모임에 참석하려고 이동하던 클린턴 전 장관 차량 행렬을 상대로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클린턴 전 장관의 고액 기부자 모임 참석이 부자들만을 위해 정치를 하는 기성 정치인의 대표적인 사례임을 풍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