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과 경부선 KTX가 갈라지는 오송역에서 차로 20분쯤 지나면 별안간 신도시 느낌을 주는 초대형 복합단지가 나타난다. 충청북도 청주시 대농지구에서 10여 년간 진행된 민간 도시개발 사업인 '청주 지웰시티'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백화점과 쇼핑몰, 영화관, 병원, 학교, 수영장, 공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자족적인 단지다.
이곳 마지막 주거단지인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국내 대표 시행사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이 복대동 대농3지구에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에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72가구와 70㎡ 94가구, 오피스텔은 84㎡형으로 최근 선호되는 중소형만 나왔다.
신영은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섬유공장(약 49만8757㎡)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며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1차 2380가구(실)와 2차 1956가구 분양에 이어 3차 (지웰시티 푸르지오) 516가구(실)가 더해져 총 4852가구(실) 규모 초고층 복합단지가 완성된다.
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인접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도 차로 15분 거리다.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도 각각 20분이면 도달하는 교통 요지다. 단지 내 현대백화점은 물론 인근 롯데아울렛·롯데마트·롯데시네마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솔밭초·솔밭2초(예정)·솔밭중·흥덕고교가 도보 통학권이고 근린공원과 솔밭공원 덕에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인근 청주산업단지와 청주 테크노폴리스 덕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오송생명·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일부 가구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대형 신발장과 창고,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내벽이 30㎝ 이상 두꺼워 단열과 소음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지역난방으로 관리비도 아낄 수 있다.
황동국 분양소장은 "중부권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 청주 지웰시티를 마무리하는 단지인 데다 가격 경쟁력도 있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곳 마지막 주거단지인 '청주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국내 대표 시행사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신도시개발과 대우건설이 복대동 대농3지구에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2개동에 아파트 466가구와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372가구와 70㎡ 94가구, 오피스텔은 84㎡형으로 최근 선호되는 중소형만 나왔다.
신영은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섬유공장(약 49만8757㎡)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며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했다. 1차 2380가구(실)와 2차 1956가구 분양에 이어 3차 (지웰시티 푸르지오) 516가구(실)가 더해져 총 4852가구(실) 규모 초고층 복합단지가 완성된다.
인근 청주산업단지와 청주 테크노폴리스 덕에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오송생명·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일부 가구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대형 신발장과 창고,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 내벽이 30㎝ 이상 두꺼워 단열과 소음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지역난방으로 관리비도 아낄 수 있다.
황동국 분양소장은 "중부권 고급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된 청주 지웰시티를 마무리하는 단지인 데다 가격 경쟁력도 있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