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행복주택 3곳 포함 전국 4100가구 청약
입력 2016-04-17 11:08 

이번주에는 일반 신규분양(임대가구 제외)은 6개 단지에서 2505가구가 청약접수를 받고 견본주택은 11개 곳이 새로 문을 연다.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은 전국 3곳에서 1590가구가 나온다.
19일 보광건설은 광주 북구 삼각동 752-53번지 일대에서 ‘신일곡골드클래스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8층, 6개 동, 전용 75~84㎡, 총 327가구로 구성된다.
20일에는 포스코건설이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짓는 ‘소사벌더샵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5층, 9개 동, 전용 89~112㎡, 총 817가구 규모다.
21일에는 대림산업이 부산 동구 수정동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부산항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 전용 69~84㎡, 총 752가구로 이뤄이고 일반분양은 543가구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8층, 1개 동, 전용 22~28㎡, 총 187실로 구성되고 이 중 178실을 일반분양한다.

같은날 LH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짓는 행복주택 서울 가좌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20층, 전용 16~36㎡ 총 362가구로 이뤄진다.
22일 대림산업은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중심상업 9-1, 9-2블록에 ‘e편한세상시티미사 오피스텔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8층, 5개 동, 전용 21~84㎡, 총 554실로 구성된다.
같은날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블록에 짓는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49층 1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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