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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 이서진♥유이, 깊어진 ‘애절 멜로’…시청률은 소폭 하락
입력 2016-04-17 10:16 
사진=결혼계약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점점 깊어지는 멜로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결혼계약은 전국 기준으로 19.6%를 기록했다. 지난 8회에서 시청률 20.4%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이날 ‘결혼계약 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과 강혜수(유이 분)가 마음을 열고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훈은 강혜수의 병을 알았고, 그의 곁을 지켜주기로 결심했다. 강혜수는 끊임없이 그를 밀어내는 가운데, 한지훈의 형이 자신들의 간 이식 거래를 알고 진술서를 받으러 왔단 사실을 안 후 혼자 여행을 떠나버린다.

하지만 병세로 고통스러워 한지훈에 전화를 걸게 되고, 한지훈은 그런 강혜수에 네가 어떻게 되도 넌 내 강혜수다”라고 말하며 그의 곁을 지킬 뜻을 재차 밝혔다. 강혜수는 그런 한지훈을 껴안으며 마침내 마음을 열었다.

두 사람의 절절한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과연 한지훈과 강혜수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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