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김소연을 두고 김소연과 심리전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 분)이 함께한다는 거짓말로 서지건(이상우 분)를 식사에 초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서지건을 앞에 두고 어쩌냐. 아내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참석이 어려워졌다. 목소릴 들으니 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들어가라고 했다. 우리끼리라도 식사하자”고 전했다.
서지건은 본부장님이 사는 거니 빼지는 않겠다”며 메뉴판을 들여다봤다. 유현기는 어제 댁에 제 비서를 보냈었다. 생각하니 덕분에 승진까지 하게 됐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선물을 보냈는데 댁에 안 계셨나보다”라며 아내 봉해령이 사라진 후 서지건도 집에 있지 않았음을 우회해서 언급했다.
서지건은 친구만나 한잔 했다”고 말한 후 아버지의 전화를 회장님인 척 하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하지만 유현기는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지건의 거짓말을 무마시켰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유현기(이필모 분)가 봉해령(김소연 분)이 함께한다는 거짓말로 서지건(이상우 분)를 식사에 초대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기는 서지건을 앞에 두고 어쩌냐. 아내가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참석이 어려워졌다. 목소릴 들으니 쉬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들어가라고 했다. 우리끼리라도 식사하자”고 전했다.
서지건은 본부장님이 사는 거니 빼지는 않겠다”며 메뉴판을 들여다봤다. 유현기는 어제 댁에 제 비서를 보냈었다. 생각하니 덕분에 승진까지 하게 됐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선물을 보냈는데 댁에 안 계셨나보다”라며 아내 봉해령이 사라진 후 서지건도 집에 있지 않았음을 우회해서 언급했다.
서지건은 친구만나 한잔 했다”고 말한 후 아버지의 전화를 회장님인 척 하며 자리를 뜨려고 했다. 하지만 유현기는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서지건의 거짓말을 무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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