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박병호(30)가 결승 2루타로 팀의 시즌 첫승을 이끌며 연패 탈출 성공했다. 김현수는 결장했다.
박병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한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박병호는 4대 4로 맞선 8회 말, 좌익수 쪽 깊은 곳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박병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미네소타는 LA에인절스를 5대 4로 꺾고, 개막 8연패에서 탈출했다.
박병호는 전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선보이면서, 타율은 0.160에서 0.179(28타수 5안타)로 올랐다.
반면 전날 메이저리기 데뷔 첫 직선 외야 안타를 친 김현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결장했다. 김현수의 포지션 경쟁자인 조이 리카드는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박병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한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6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박병호는 4대 4로 맞선 8회 말, 좌익수 쪽 깊은 곳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날려 1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박병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미네소타는 LA에인절스를 5대 4로 꺾고, 개막 8연패에서 탈출했다.
박병호는 전날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 장타를 선보이면서, 타율은 0.160에서 0.179(28타수 5안타)로 올랐다.
반면 전날 메이저리기 데뷔 첫 직선 외야 안타를 친 김현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 결장했다. 김현수의 포지션 경쟁자인 조이 리카드는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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