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가수' 이선희가 댄스에 도전했다.
15일 온라인에 공개된 SBS '판타스틱 듀오' 영상에서 이선희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이선희는 자신의 콜라보 무대를 소개하던 중 "평소 걸그룹을 모니터해보기도 한다"며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선희는 "매니저들이 듣는 음악을 들을 때가 있는데, 그 때 요즘 노래를 접한다"면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희는 '시간을 달려서'를 귀여운 안무와 함께 소화해냈고, 걸그룹 라붐도 지원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희 버전 '시간을 달려서'는 '판타스틱 듀오'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판타스틱 듀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