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던 kt 위즈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이 17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마리몬은 지난 15일 수원 SK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던져 5실점한 뒤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기 때문. 마운드를 내려가 아이싱을 한 마리몬은 16일 오전 병원을 찾아 MRI 촬영을 했고, 미세 염증을 발견했다.
심하지는 않은 상태지만 만일에 대비해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캐치볼을 해보고 다시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몬은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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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은 지난 15일 수원 SK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던져 5실점한 뒤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기 때문. 마운드를 내려가 아이싱을 한 마리몬은 16일 오전 병원을 찾아 MRI 촬영을 했고, 미세 염증을 발견했다.
심하지는 않은 상태지만 만일에 대비해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내일 오전에 캐치볼을 해보고 다시 판단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몬은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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