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최고경영자 못지않게 우리 경제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바로 소기업인·소상공인입니다.
매일경제의 후원으로 이런 소기업인·소상공인들의 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점과 빵집, 미용실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숫자는 300만 개에 달합니다.
전체 산업체의 97%, 일자리의 7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인들이 내수침체와 경기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기업인들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격려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 박인복 /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 "300만 명에 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너무 소외돼 있는데요,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서 이런 대회를 개최했고 2회 대회에 이어 3회·4회 대회도 이어나가겠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상인,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연합회는 앞으로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지정해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도 앞으로 가업 승계 지원 등을 통해 소기업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현재 / 중소기업청장
-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가업을 자녀들에게 승계할 때 최고 50%까지 세금이 부과되는데 세금을 대폭 인하해서 가업 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소기업·소상공인.
이들이 활력을 얻어야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도 튼튼해진다고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 이권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의 후원으로 이런 소기업인·소상공인들의 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소기업소상공인대회'가 열렸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점과 빵집, 미용실 등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숫자는 300만 개에 달합니다.
전체 산업체의 97%, 일자리의 70%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인들이 내수침체와 경기 양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기업인들을 위해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격려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 박인복 /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 "300만 명에 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너무 소외돼 있는데요, 사기를 북돋워주기 위해서 이런 대회를 개최했고 2회 대회에 이어 3회·4회 대회도 이어나가겠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한 상인,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연합회는 앞으로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지정해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현재 중소기업청장도 앞으로 가업 승계 지원 등을 통해 소기업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이현재 / 중소기업청장
-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가업을 자녀들에게 승계할 때 최고 50%까지 세금이 부과되는데 세금을 대폭 인하해서 가업 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제의 모세혈관과 같은 소기업·소상공인.
이들이 활력을 얻어야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도 튼튼해진다고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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