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시작…오후 3시 이후 해소
입력 2016-04-16 10:31 
사진=연합뉴스
고속도로 하행선 정체 시작…오후 3시 이후 해소



세월호 참사 2주기이자 토요일인 16일 오전 다소 흐린 날씨에도 나들이객이 몰려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19.3㎞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면온나들목→평창나들목, 안산분기점→둔대분기점 등 28.7㎞ 구간에서도 시속 30㎞ 내외로 서행을 하는 모습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발인나들목→행담도휴게소, 매송나들목→비봉나들목 등 27.3㎞ 구간 역시 거북걸음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 요금소 간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대구 4시간2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울산 5시간7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입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1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28만대가 더 나갈 전망이다.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9만대고, 31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날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지난 토요일보다 32만대 감소한 439만대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하행선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3∼4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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