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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구경꾼 행렬 ‘대세는 지성이다’
입력 2016-04-16 10:19 
[MBN스타 최준용 기자] 어디서나 대세는 지성이다.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촬영장 인증샷이 각종 커뮤니티를 도배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지성과 찍은 인증샷, 싸인 등이 쉴새 없이 올라오며 촬영 현장 후기가 전해지고 있는 것.

지성의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의 촬영은 부산, 서울을 오가며 진행되고 있다. 서울, 부산 할 것 없이 평일 낮 시간에도 촬영장에는 지성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후문. 특히 남녀노소 구분 없는 팬들의 연령대에 촬영 스태프들은 지성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성은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옴므파탈의 ‘신세기부터 여고생 ‘안요나까지 7인격의 캐릭터를 완벽해 표현해 남자 배우임에도 여성 화장품을 완판 시키는 등 안방극장의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에는 100%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아 그 인기를 증명해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많은 시민 분들이 지성이 촬영 중이라는 이야기에 멈춰 서서 구경을 하거나, 인증샷을 찍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지성도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친절하게 한 명 한 명 싸인 요청이나 인증 사진을 찍으며 젠틀한 면모를 보여준다. 많은 작품에서 지성을 찾는 이유를 다시 한 번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 작품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귀띔했다.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세남으로 등극한 지성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열혈 매니저 ‘신석호를 어떻게 그려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모든 것을 잃고 벼랑 끝에 서게 된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꽃길인생작 프로젝트로 현재 방영 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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