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를 통해 무대 뒤 연습생들의 땀과 웃음, 매력은 엿볼 수 있었으나, 온라인상에서 한차례 공개됐던 영상을 짜깁기 해 만들어진 만큼 새로움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15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101명 소녀들의 연습과정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01명 소녀들이 청팀 백팀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펼치는 것에서부터 평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잠도 안 자고 연습하는 모습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데뷔를 위해 때로는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연습생들이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누구보다 잘 웃고 해맑은 또래 소녀들이었다. 힘든 연습 과정에서도 발랄한 장난은 그치지 않았으며, 경쟁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강미나 TV ‘전소미TV ‘최유정 TV 등의 연습생들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무대 위 화려한 스타가 아닌 옆집 소녀 같은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전소미의 귀 움직이기, 한혜리의 좀비 흉내 등 숨겨진 개인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의 못 다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편성된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 영상이었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허전해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기는 너무나 부족해 보였다. 비하인드라고 하기에는 이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한차례 공개됐던 영상들을 짜깁기해 다시 보여주는 수준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없는 만큼 신선함과 재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었다.
플랫폼이 온라인에서 TV 영상으로 바뀌었지만, 이에 따른 포맷의 변화 없이 그동안 공개됐던 비하인드 영상들을 이어 붙이다 보니 1시간 동안 어수선하고 내용 없는 전개양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는 그저 온라인을 통해서 봤던 영상들을 고화질의 TV 영상으로 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기대 이하의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 편성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불렀다. 한 시청자는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라고 해서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결제까지 해서 시청했는데, 정작 온라인을 통해 이미 봤던 것들만 계속 보여주더라. 시간낭비 돈낭비 한 것 같아서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 다른 시청자는 또한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생겨난 에피소드가 몇 개인데, 왜 그 영상들은 묵혀서 안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아이오아이가 아닌 ‘프로듀스 101인 만큼 다른 연습생 소녀들을 보여줘도 좋을 텐데, 분량 쏠림 현장은 비하인드에서도 여전 하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2일 11시에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발탁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데뷔 과정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탠바이 아이오아이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5일 오후 방송된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에서는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101명 소녀들의 연습과정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01명 소녀들이 청팀 백팀으로 나눠 체육대회를 펼치는 것에서부터 평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 잠도 안 자고 연습하는 모습들,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데뷔를 위해 때로는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연습생들이었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누구보다 잘 웃고 해맑은 또래 소녀들이었다. 힘든 연습 과정에서도 발랄한 장난은 그치지 않았으며, 경쟁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강미나 TV ‘전소미TV ‘최유정 TV 등의 연습생들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무대 위 화려한 스타가 아닌 옆집 소녀 같은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전소미의 귀 움직이기, 한혜리의 좀비 흉내 등 숨겨진 개인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의 못 다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편성된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 영상이었지만, 프로그램 종영 후 허전해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기는 너무나 부족해 보였다. 비하인드라고 하기에는 이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한차례 공개됐던 영상들을 짜깁기해 다시 보여주는 수준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없는 만큼 신선함과 재미는 반감될 수밖에 없었다.
플랫폼이 온라인에서 TV 영상으로 바뀌었지만, 이에 따른 포맷의 변화 없이 그동안 공개됐던 비하인드 영상들을 이어 붙이다 보니 1시간 동안 어수선하고 내용 없는 전개양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는 그저 온라인을 통해서 봤던 영상들을 고화질의 TV 영상으로 보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기대 이하의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 편성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불렀다. 한 시청자는 ‘프로듀스 101 비하인드라고 해서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결제까지 해서 시청했는데, 정작 온라인을 통해 이미 봤던 것들만 계속 보여주더라. 시간낭비 돈낭비 한 것 같아서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토로했다. 다른 시청자는 또한 비하인드 영상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생겨난 에피소드가 몇 개인데, 왜 그 영상들은 묵혀서 안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아이오아이가 아닌 ‘프로듀스 101인 만큼 다른 연습생 소녀들을 보여줘도 좋을 텐데, 분량 쏠림 현장은 비하인드에서도 여전 하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2일 11시에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발탁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데뷔 과정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탠바이 아이오아이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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