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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김유정, 이렇게 사랑스러운 소녀를 봤나
입력 2016-04-15 12:47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가운데, 물오른 매력이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유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유정이 캐주얼한 의상을 입은 채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물오른 미모와 더욱 사랑스러워진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으로 변신할 예정. 홍라온은 극중 사랑스러운 뺀질이지만 생활력 강하고 처세의 달인. 엉겁결에 환관이 돼 이영(박보검 분)의 벗이 되는 남장여자다.

무엇보다 그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박보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벌써부터 김유정 박보검 조합에 기대를 모으게 만들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조선 제23대 왕 순조 맏아들로 19살 때부터 병약한 아버지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하며 조선의 부활을 꿈꾸던 천재군주 이영과 방랑시인 김삿갓, 엉겁결에 환관이 돼 연인이 되는 홍라온 등 조선 청춘을 다룬 궁중 로맨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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