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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2루타
입력 2016-04-15 12:01 
사진=MK스포츠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2루타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3으로 뒤진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60다.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터뜨린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2루타를 완성한 것. 특히 지난 10일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이후 12타석 만에 기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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