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지진, 韓총영사관 "한국인 피해 확인된 것 없어"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1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확인된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마모토현을 관할하는 후쿠오카(福岡)총영사관의 박기준 부총영사는 "구마모토현 등 일본 서남부 규슈 지역에서 이번 강진에 따른 한국인 신변 이상은 아직 접수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오카총영사관측은 전날 밤 한국인 여행객 약 50명이 구마모토의 한 호텔 밖 주차장에서 대피 중이라는 연락이 접수돼 안전 정보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4일 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1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확인된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마모토현을 관할하는 후쿠오카(福岡)총영사관의 박기준 부총영사는 "구마모토현 등 일본 서남부 규슈 지역에서 이번 강진에 따른 한국인 신변 이상은 아직 접수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후쿠오카총영사관측은 전날 밤 한국인 여행객 약 50명이 구마모토의 한 호텔 밖 주차장에서 대피 중이라는 연락이 접수돼 안전 정보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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