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젊어진 할리데이비슨, 20·30 소통 마케팅 추진
입력 2016-04-15 11:05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는 도심형 모터사이클 ‘스트리트 750를 보유한 20~30대 라이더와 함께 하는 ‘핫 플레이스 위드 스트리트 750(Hot Place With Street 750) 모임을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스트리트 750은 도심형 모터사이클로 749cc 수냉식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시에서도 쾌적한 라이딩이 가능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모델이다.
이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0?30대의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이 모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정비세미나에 참석해 유지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지역 라이더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태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스트리트 750 모델은 할리데이비슨과 젊은 소비자들의 소통으로 탄생한 모터사이클”이라며 더욱 더 젊어지는 할리데이비슨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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