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증권사의 주가 고평가 전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 대비 900원(1.18%) 내린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만52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1일부터 4거래일 연속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 계열사이자 성장주라는 개념으로 높은 주가수익배율(PER)을 적용 받아왔지만, 더 이상 과거처럼 거래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 수준은 낮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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