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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젝스키스 콘서트 , 이번주 토요일 공개”
입력 2016-04-15 06:22 
‘무한도전과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들의 콘서트 과정은 1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2의 콘서트가 진행됐다.

앞서 ‘무한도전은 완전체로 모인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사전에 정보가 유출되면서 콘서트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무한도전은 14일 봉고차를 타고 서울과 경기 일대를 돌아다니는 하나마나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시민들과 만났다.

이후 ‘무한도전은 트위터를 통해 ‘하나마나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됨을 알렸고, 이에 따라 5천 명이 넘는 팬들이 콘서트장으로 향했다.

하나마나 콘서트 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고지용은 상암 콘서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늦게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한 고지용은 안녕하세요, 젝스키스 고지용입니다”고 담담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들은 다 함께 ‘기억해 줄래를 열창했고 팬들은 노란풍선을 흔들면서 이들의 컴백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무한도전 측은 이날 젝스키스의 ‘하나마나 공연과 관련해 이번 주 토요일에 오늘 녹화 분량이 공개된다”고 밝히면서 콘서트에 참여한 팬, 참여하지 않은 팬 모두의 기대를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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