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어깨 수술 이후 재활중인 류현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했지만, 특별히 새로운 정보는 전하지 않았다.
로버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똑같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근황을 전했다.
로버츠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팔에 느낌도 좋다"며 큰 문제없이 재활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팀이 원정 7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사이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구단 훈련 캠프에 남아 재활 훈련을 이어갔다. 이 기간 중 8일과 12일 두 차례 라이브 BP를 소화했다.
로버츠는 "마지막 라이브 BP가 이닝당 20개씩 2이닝을 던진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류현진이 하루 전 취재진을 통해 공개한 정보다. 그러나 다음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마지막에 느낌이 좋았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LA에 남았지만, 이날 팀 공식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여전히 개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로버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똑같은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근황을 전했다.
로버츠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팔에 느낌도 좋다"며 큰 문제없이 재활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팀이 원정 7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사이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구단 훈련 캠프에 남아 재활 훈련을 이어갔다. 이 기간 중 8일과 12일 두 차례 라이브 BP를 소화했다.
로버츠는 "마지막 라이브 BP가 이닝당 20개씩 2이닝을 던진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까지는 류현진이 하루 전 취재진을 통해 공개한 정보다. 그러나 다음 일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마지막에 느낌이 좋았다는 것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은 LA에 남았지만, 이날 팀 공식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여전히 개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