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마켓-옥션, 샤오미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열었다
입력 2016-04-14 09:04 

이베이 코리아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이 샤오미의 국내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G마켓과 옥션은 샤오미 브랜드숍을 열고 공동마케팅도 실시한다.
이베이 코리아는 14일 샤오미의 국내 공식 총판사인 코마트레이드와 협력해 샤오미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샤오미의 휴대전화, TV 등을 제외한 생태계 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고 공식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코마트레이드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로 확대할 계획이다.
G마켓은 샤오미 공식 입점을 기념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샤오미의 최신 제품인 8H 라텍스 베개(2만9900원)와 8H 라텍스 매트리스(M1)(싱글 기준, 15만5000원)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샤오미 미에어2, 나인봇, 보조배터리, 셀카봉, 스피커 등 샤오미의 인기 상품도 최대 3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10%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옥션도 오는 28일부터 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석훈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실 상무는 이번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오픈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것이 특징”이라면서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수행해 더 많은 샤오미 정품 상품을 소개해 샤오미의 국내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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