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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00만달러 대북 의료전력 지원
입력 2007-11-20 09:15  | 수정 2007-11-20 09:15
미국이 북한의 의료 시설용 전력 지원을 위해 400만 달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워싱턴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국무부가 국제 구호단체인 유진벨재단, 세계환경자원행동센터 등 4개 단체에 100만 달러씩 모두 400만달러를 제공해 북한의 의료 시설에 전력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방북에 앞서 식량원조 문제를 논의키 위해 지난달 말에도 북한을 방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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