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김을동, 출구조사 결과 예측 2위…‘송일국 효과 약했나’

김을동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예측 2위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13일 공동으로 실시한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송파구병 국회의원 후보 김을동은 39.7%로 예측2위를 기록했다.

김을동은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예인 출신 정치인으로 아들 송일국의 지원사격을 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동대문구 제3선거구에 출마해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선됐다. 2000년 제 16대 총선에서 성남시 수정구의 자유민주연합 지역구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제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또 다시 성남시 수정구에 출마하였으나 재차 낙선했다. 이후 2008년 제 18대 총선에서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오늘(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서울 송파병에서 출마한 상황이지만 예측 2위로 당선을 확실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