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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국회의원 선거 홍보대사…장나라부터 설현까지
입력 2016-04-13 14: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각 홍보 선거대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일월드컵이 진행됐던 2002년 선관위에서는 16대 대선 홍보대사로 가수 장나라와 배우 정태우를 선정했다. 이후 스타들의 선거 대사 활동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8년 18대 총선 선거 홍보대사로는 가수 비와 장나라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당시 ‘텔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더걸스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원더걸스는 89년생의 기분 좋은 첫 선거-투표의 즐거움을 누리다”라는 문구를 내세우면서 20대 젊은 청년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뿐 아니라 ‘텔미로 대선 로고송 러브콜을 받기도 했으나, 이를 거절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홍보대사로 ‘달인으로 사랑을 받은 개그맨 김병만이 위촉됐다. 김병만은 나는 코미디언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웃겨야 한다. 하지만 선거에서는 웃기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남기면서 투표에 대한 진지한 한 마디를 남기기도 했다.

올해는 설현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홍도대사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ㅣ난 8일 사전투표를 했던 설현은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한 투표독려에 나서면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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