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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이상행동 송 씨, 마을 주민 대화 제안에 ‘욕설’
입력 2016-04-12 21:46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자신의 집을 밤낮으로 허무는 한 여성이 마을 사람들의 대화 요청에도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경남 사천시 한 시골마을에 지내며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는 50대 여인 송 씨에 대해 다뤄졌다.

주민들은 인내심에 한계를 드러내고 송 씨를 찾아갔다. 한 주민은 왜 돌을 던졌는지, 내 차에다가 왜 그랬는지 말해라”라며 대화를 하려 했다.

하지만 송 씨는 네가 우리 집에 파란색 페인트를 칠하지 않았냐. 내 손 잡지 마라”라며 분노했다. 화해의 손길에도 그는 적대감을 보였고 결국 자리를 떠났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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