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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SBS ‘야수의 미녀’ 출연 확정…‘남궁민과 러브라인’
입력 2016-04-12 17:1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SBS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의 여주인공 공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와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민아는 여주인공 공심 역을 맡게 되었다.

민아는 MBC ‘달콤살벌 패밀리,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영화 ‘홀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왔다. 첫 지상파 드라마 ‘야수의 미녀에서 남궁민과 로멘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아는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심이란 친구를 시청자분들게 전달해드리고 싶다. 첫 주연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스탭분들과 동료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미세스캅 후속으로 5월14일 방송 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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