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2016년형 SUHD TV의 신규 TV 광고 2편을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퀀텀 다이빙과 ‘퀀텀 보드 등 2편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빛 속의 숨은 컬러, 어둠 속의 숨은 디테일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SUHD TV의 장점을 스카이다이빙과 스케이트 보딩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표현했다.
퀀텀 다이빙편은 2015 WISC(월드 인도어 스카이다이빙 챔피언십) 다이나믹 4-way 챔피언을 차지한 레오 블랑숑이 떠오르는 태양 아래에서 현란하게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태양의 각도에 따라 변하는 하늘의 색감과 구름의 디테일을 SUHD TV로 보여주며 퀀텀닷 디스플레이와 HDR(하이다이나믹레인지) 1000 기술을 강조했다.
퀀텀 보드편은 스페인의 오래된 성당을 개조한 ‘라 이글레시아 스케이트에서 스케이트 보딩을 하는 역동적인 모습과 스테인드 글라스 사이로 비추는 오색찬란한 성당의 컬러와 디테일을 삼성 SUHD TV를 통해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TV 광고 2편 후반부에 SUHD TV 후면까지 클로즈업해 보여주며 ‘360도 디자인을 강조했다. SUHD TV가 TV를 넘어 거실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퀀텀닷 초밀도 화질로 실제 그대로의 생생한 감동과 가치를 전할 수 있는 TV가 진정한 TV다”라며 숨은 컬러와 디테일을 선명하게 재현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SUHD TV가 선사하는 화질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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