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후광지역 집값 큰폭 하락
입력 2007-11-19 15:50  | 수정 2007-11-19 15:50
판교 후광효과를 톡톡히 누려왔던 평촌, 분당, 용인, 성남 지역의 집값이 다소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판교 후광 효과 지역인 평촌의 아파트값이 올해 초와 비교해 2% 떨어졌고, 분당은 1.7%, 용인 1.5%, 성남이 1% 씩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집값 하락 기대심리로 매수세가 실종된 가운데, 별다른 호재가 없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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