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측 “장동민 하차, 논의된 바 없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연이어 하차하는 가운데, ‘집박 백선생2 측이 장동민의 출연여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2 관계자는 11일 오후 MBN스타에 장동민의 출연여부와 관련해 논의된 것은 전혀 없다. 출연자 변동사항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최근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자녀를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해당 논란은 지난 7일 한부모가정의 권익단체 차별없는가정을위한시민연합 측에서 장동민을 모욕죄로 고소하면서 더욱 커졌다. 이에 장동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하며 ‘코미디 빅리그 하차사실을 알렸다.

논란의 불똥은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로 튀었다. KBS 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이나 논란이 된 장동민을 더 이상 ‘나를 돌아봐에 출연시킬 수 없다며 하차 사실을 발표했다. 기존 녹화 분 또한 통 편집 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