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천안지역 내년으로 대규모 분양 연기
입력 2007-11-19 14:30  | 수정 2007-11-19 14:30
충남 천안에 아파트를 분양하려던 건설사들이 미분양을 우려해 내년으로 분양을 미루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분양 승인 신청을 하거나 예정인 업체는 13곳 정도로, 이 가운데 11개 업체 7천 6백여 가구가 내년으로 청약을 미루기로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천안에서 연내 분양에 나설 건설사는 2곳으로 2천 가구 안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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