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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음원·음반·음방 1위에 팬덤까지 급증…‘믿고듣는 음악 완성’
입력 2016-04-11 11:23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45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1일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마마무가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26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 마마무는 ‘넌 is 뭔들 발표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데 이어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음반차트에서도 마마무는 1위를 차지, 음원과 음반 쌍끌이 흥행을 보여줬다.

음원과 음반차트를 섭렵한 마마무는 음악방송까지 휩쓸었다. 3월6일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총 8관왕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국내에서 활약 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8위에 안착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한국 대표 가수로 참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마마무의 팬덤도 급증했다. 현재 공식 팬카페회원수 65,000 명을 돌파하며 국내 걸그룹 5번째 팬덤을 보유하게 됐다.

이로써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까지 확실한 색깔을 구축, 4연타 흥행에 성공해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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