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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측 “장근석,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 모두 숨죽여”
입력 2016-04-11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진은 11일 대길(장근석 분)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대길은 헤질 대로 헤진 옷차림으로 깊은 산 중턱을 헤매고 있다. 머리는 다듬지 못한 듯 한껏 헝클어져 있으며 얼굴 역시 한없이 초췌하다.
무엇보다 대길이 입으로 물어뜯고 있는 것의 정체가 ‘뱀이라는 것이 충격을 준다. 얼마나 대길이 극한의 상태가 놓이게 되는지, 대길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강력한 생존본능을 발휘하는지 단번에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대박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대박 5회, 6회에서 극 중 대길의 변화가 강력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극적인 장면이 많은데 장근석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 모두 숨 죽이고 바라보다 박수갈채를 쏟아냈을 정도다. 대길의 변화. 변화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어 줄 장근석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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