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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꺾고 최초 6연승 신화
입력 2016-04-11 08:44  | 수정 2016-04-11 11:28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사진=MBC
복면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꺾고 최초 6연승 신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복면가왕' 최초 6연승 신화를 썼습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보헤미안 랩소디' 4인의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이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와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가 첫 번째 대결을 펼쳤고 압도적인 표 차이로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가 승리했습니다. 이후 공개된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의 정체는 예상대로 신화 이민우였습니다.

이어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팽팽한 대결을 펼쳤습니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은 단 3표 차이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의견이 분분했던 그의 정체는 발라드 귀공자 팀이었습니다.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와 '보헤미안 랩소디'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습니다. 판정단은 가왕 후보로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정체는 재즈 디바 웅산이었습니다.

6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부르며 특유틔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냈습니다.

그 결과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최초로 6연승 신화를 세웠습니다. 아쉽게 탈락한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의 정체는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3' 우승자 한동근이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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