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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 구치소 3.3m 독방 생활
입력 2007-11-19 11:35  | 수정 2007-11-19 11:35
지난 16일 입국한 김경준(41) 전 BBK투자자문 대표는 입국 첫날 밤 부터 구치소의 3.3㎡ 독거실을 배정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가 머물고 있는 독거실은 텔리비전과 이불, 작은 책상 등이 놓여 있습니다.
법무부는 김씨가 중요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라는 점 등을 고려해 독거실을 배정했다며, 현재 김씨는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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