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33)는 에인절스타디움에 나타나지 않았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LA에인절스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린 11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 원정팀 클럽하우스. 추신수의 라커가 있던 자리는 비워졌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레인저스 홍보 부문 부사장에 따르면, 추신수는 전날 있었던 MRI 검진에서 2단계 염좌 판정을 받았다. 회복까지 4~6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댈러스로 이동했다. 블레이크 부사장은 추신수가 이동 후 추가 검진을 통해 치료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외야 수비 훈련을 소화하던 도중 오른 종아리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 정확한 부상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 것이 확인됐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외야수 노마 마자라를 콜업했다. 또한 하루 전 경기 도중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로빈슨 치리노스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트리플A 라운드락에 있던 포수 브렛 니콜라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또한 A.J. 그리핀 합류 당시 지명할당 처리됐던 외야수 저스틴 루지아노가 마이너리그 이관을 받아들여 트리플A 라운드락에 남게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와 LA에인절스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가 열린 11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 원정팀 클럽하우스. 추신수의 라커가 있던 자리는 비워졌다.
존 블레이크 텍사스 레인저스 홍보 부문 부사장에 따르면, 추신수는 전날 있었던 MRI 검진에서 2단계 염좌 판정을 받았다. 회복까지 4~6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추신수는 댈러스로 이동했다. 블레이크 부사장은 추신수가 이동 후 추가 검진을 통해 치료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외야 수비 훈련을 소화하던 도중 오른 종아리에 염좌 부상을 입었다. 정확한 부상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 것이 확인됐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외야수 노마 마자라를 콜업했다. 또한 하루 전 경기 도중 오른팔 골절상을 입은 로빈슨 치리노스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트리플A 라운드락에 있던 포수 브렛 니콜라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또한 A.J. 그리핀 합류 당시 지명할당 처리됐던 외야수 저스틴 루지아노가 마이너리그 이관을 받아들여 트리플A 라운드락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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