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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김하성, 결승타점 잘했다~` [MK포토]
입력 2016-04-10 17:29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넥센이 5-4로 승리했다. 넥센 이택근, 김하성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두산 선발로 나선 장원준은 이날 6⅔이닝 8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선발 양훈은 6이닝 9피안타 2탈삼진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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