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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부터 정준하까지…먹기만해도 ‘빵 터져’
입력 2016-04-09 19:21 
사진=무한도전 캡처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 정준하가 먹는 것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오감 능력 테스트 ‘퍼펙트 센스 편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청각테스트로 ‘50db 이하로 음식먹기 미션을 시작했다.

첫 도전자는 역시 고유명수 박명수가 시작을 알렸다. 박명수는 아몬드 캔을 까서 먹는 것에 도전했다. 그러나 캔을 열자마자 쟁반을 맞았다. 그는 이후 아몬드 2개 먹는 것에 성공했지만 다시 쟁반을 맞고 포기했다.

이어 양세형은 사과 먹기에 도전했다. 그는 개그맨의 섬세함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도 사과를 천천히 먹으면서 50db 이하를 유지해 성공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정준하는 사이다 마시기에 도전했다. 그는 시원하게 한 병을 마시다가 끝내 트림을 방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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