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 커플이 가상 결혼 종료를 앞두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9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곽시양 김소연 커플의 마지막 결혼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 김소연은 둘만의 추억이 담긴 음식점에서 마지막 미션 카드를 받게 됐다.
미션 카드에는 ‘2015년 8월 27일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시소부부, 앞으로 두 시간 후 209일간의 가상 결혼 생활이 종료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두 사람은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곽시양은 개인 인터뷰에서 아내의 울컥거림에 뭘 못하겠더라”라며 함께해서 매순간이 좋았다. 미안함이 남는다. 내가 받은 게 더 많은 것 같다”고 이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