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루수 브랜든 벨트(27)가 팀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CSN베이에어리어'는 9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벨트와 자이언츠 구단이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금전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계약이 이뤄지면 벨트는 2021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소속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된다.
9일 현재 4년 128일의 서비스타임을 기록중인 벨트는 2017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번 시즌은 62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벨트는 지난 시즌 타율 0.280 출루율 0.356 장타율 0.478 18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2012시즌부터 팀의 주전 1루수로 뛰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CSN베이에어리어'는 9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벨트와 자이언츠 구단이 5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금전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계약이 이뤄지면 벨트는 2021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소속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된다.
9일 현재 4년 128일의 서비스타임을 기록중인 벨트는 2017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번 시즌은 62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벨트는 지난 시즌 타율 0.280 출루율 0.356 장타율 0.478 18홈런 68타점을 기록했다. 2012시즌부터 팀의 주전 1루수로 뛰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