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설현 등 연예스타들 "우리도 미리 한 표"
입력 2016-04-08 19:40  | 수정 2016-04-08 20:01
【 앵커멘트 】
사전투표 첫날, 연예계 스타들도 투표소 곳곳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요즘 대세인 선관위 홍보대사 설현 씨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서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청담동의 한 투표소.

기표를 마친 걸그룹 AOA의 설현이 투표용지가 담긴 봉투를 조심스럽게 투표함에 넣습니다.

4·13 총선에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겁니다.

▶ 인터뷰 : 설현 / 가수(선관위 홍보대사)
-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4월 13일에 투표를 못 할 것 같아서 사전투표로 미리…."

선거 당일 다른 일정이 있는 스타들도 잇따라 사전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은 서울 서교동에서, 요즘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조보아는 설현과 같은 청담동 투표장에서 각각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 인터뷰 : 조보아 / 배우
- "유권자 여러분, 소중한 한 표 한 표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나랏일꾼을 뽑는 총선거.

소중한 한 표를 미리 행사하는 사전투표는 내일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더 진행됩니다.

MBN뉴스 서주영입니다. [juleseo@mbn.co.kr]

영상취재 : 박상곤·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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