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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스타] ‘태양의 후예’ 지승현, 신인이라고?…‘응답’부터 ‘친구’까지 탄탄한 경력
입력 2016-04-08 13:58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태양의 후예 지승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까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승현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당시 지승현은 성나정(고아라 분)이 주도한 3대3 미팅자리에 나온 정우의 고향 친구 역할로 등장해, 촌스러운 아저씨 패션을 선보였다.

지승현의 ‘응답하라 출연은 정우와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2009년 정우 주연의 영화 ‘바람에서 함께 연기한 지승현이 정우와의 친분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지승현은 ‘친구2에서 부산에서 조직을 세운 리더 김형두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구두닦이였다가 눈에 띄어 조직의 세계에 접어드는 인물로, 지승현의 상대역은 주진모가 맡았다.

한편, 지승현은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안정준 상위 역할로 등장해 지조있는 북한군의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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