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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태양의 후예’ 시청률 하락? 여전히 뜨거운 인기
입력 2016-04-08 11:48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시청률은 소폭 할인됐지만, 그럼에도 그의 인기는 계속된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3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33.5%보다 0.5%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부동의 동시간대 1위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수도권(550가구) 기준으로만 본다면 시청률은 무려 37.3%다. 40% 돌파 목전에 있는 것이다. 수도권 뿐 아니라 지역 시청률도 높다. 부산(317가구)의 경우 23.5%를 기록했으며, 광주(198가구)는 30.3%를 기록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 곳은 대구/구미(349가구) 지역이었다. 33.1%를 기록한 것이다. ‘태양의 후예의 유시신, 송중기의 고향 대전(202 가구)은 32.6%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 외 지역6개(723가구)는 28.7%로 나타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4%,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3.2%로 각각 집계됐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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