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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엔 대북 인권결의안 '신중'
입력 2007-11-18 14:35  | 수정 2007-11-18 14:35
정부가 20일로 예정된 유엔의 대북 인권결의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놓고 '묘수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찬성' 입장을 밝히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북핵협상이 순항하고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상황이 호전되면서, 정부는 표결 직전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에 정부의 입장을 사전 설명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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