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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최홍만? 내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입력 2016-04-07 17:28  | 수정 2016-04-08 17:37

로드 FC의 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지난 6일 기자회견에 이어 7일 SNS를 통해 최홍만 선수를 향한 도발 수위를 높였다.
네티즌들이 권아솔의 도발 발언이 선배에게 지나치다고 지적하자 권아솔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떠들지 좀 마라!! 격투기 운동으로 치면 내가 선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권아솔은 (최) 홍만 형은 잘 나갈 때 운동하는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적 없었고 거들떠보지도 않았다”라며 난 홍만이 형이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권아솔은 한판 붙자!! 체중은 나보다 2배인데 뭘 피하나!!”라며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갔다.
앞서 권아솔은 6일 열린 로드 FC 30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을 향해 홍만이 형이 아오르꺼러랑 붙는 건 서커스 매치 ”라며 홍만이 형이 10초 안에 KO될 거다. 홍만이 형이 운동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글러브를 집어던진 바 있다. 이에 최홍만은 별다른 대응 없이 무대응으로 퇴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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