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 타자 마에다 켄타(28)가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데뷔전에서 투타 맹활약했다.
마에다는 7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면서 5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마에다는 팀이 5-0으로 앞서 있던 7회 두 번째 투수 이미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면서 다저스는 7-0으로 승리했다. 마에다는 올 시즌 첫 등판에서 첫 승을 올렸다.
1회 삼자범퇴로 출발한 마에다는 2회 1사 1,3루 위기가 있었지만 가볍게 넘겼고 5회 1사 1,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에다는 타석에서도 홈런포를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9번 타자로 나선 마에다는 상대 선발 투수 앤드류 캐쉬너에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8m짜리 아치를 그렸다.
마에다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타자로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편, 개막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이번 3연전에서 총 25점을 내면서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는 투타의 완벽 조합을 선보였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에다는 7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으면서 5피안타 무실점 호투했다. 마에다는 팀이 5-0으로 앞서 있던 7회 두 번째 투수 이미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면서 다저스는 7-0으로 승리했다. 마에다는 올 시즌 첫 등판에서 첫 승을 올렸다.
1회 삼자범퇴로 출발한 마에다는 2회 1사 1,3루 위기가 있었지만 가볍게 넘겼고 5회 1사 1,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에다는 타석에서도 홈런포를 터뜨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9번 타자로 나선 마에다는 상대 선발 투수 앤드류 캐쉬너에게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8m짜리 아치를 그렸다.
마에다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해 타자로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편, 개막 3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이번 3연전에서 총 25점을 내면서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는 투타의 완벽 조합을 선보였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