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33)이 개막 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세인트루이스는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선발 투수 마이크 리크는 4⅓이닝 7피안타 1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은 4안타에 그쳤고 수비에서는 실책을 3개나 범하면서 흔들렸다. 세인트루이스는 0-4로 뒤진 6회초 제레미 헤즐베이커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두 경기 연속 출전한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시즌 성적은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
한편, 피츠버그 선발 투수 후안 니카시오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면서 2피안타(1피홈런)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발 투수 마이크 리크는 4⅓이닝 7피안타 1삼진 3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은 4안타에 그쳤고 수비에서는 실책을 3개나 범하면서 흔들렸다. 세인트루이스는 0-4로 뒤진 6회초 제레미 헤즐베이커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두 경기 연속 출전한 오승환은 이날 경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시즌 성적은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
한편, 피츠버그 선발 투수 후안 니카시오는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면서 2피안타(1피홈런)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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