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비…낮부터는 맑고 포근한 하루

<1>어제부터 봄비가 계속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경남과 제주에는 오늘도 최대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됐었는데요. 비는 오전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는 오후에도 강풍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오후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기온도 빠르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0도, 광주 19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오후부터는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남부 지방은 약간의 비가 더 오겠지만, 오후부터는 개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0도, 청주가 19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고요. 남부 지역은 전주 19도, 창원이 17도가 예상됩니다.

<해상>남해와 동해에서는 물결이 최대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남해상에서는 안개도 짙으니까요. 이 지역 선박들은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당분간은 비 소식 없겠고요. 기온도 비슷하게 이어지면서 무난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일교차에만 대비하신다면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기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민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