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가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사흘 연속 신저가를 경신했다.
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에스디에스는 전일 대비 4500원(2.81%) 내린 1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에스디에스는 15만450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4년 11월 상장 이래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 5일과 6일에도 신저가를 찍은 데 이어 사흘째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줄어든 105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310억원에 대폭 미달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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