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국제금융체제 편입 본격 모색
입력 2007-11-17 08:40  | 수정 2007-11-17 08:40
북한이 국제금융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한 방안을 본격 모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북미간 금융관계 정상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미한 북측 대표단은 전미외교정책협의회 등이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국제 금융체제 편입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미나에는 북측 대표단 단장 기광호 재무성 대외금융국장 등 6명과 미국측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로버트 호매츠 골드만 삭스 부회장 등 30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레그 의장은 특히 북한의 참석 이유에 대해 "세계은행 같은 국제 금융기구에 들어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확인하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